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을 시작하는 순간, 상상조차 못 했던 기상천외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펼쳐지게 마련. 그리고 어느새 그 기상천외함이 일상이 되어버리는 것이 바로 결혼생활!
일러스트레이터 케라 에이코와 잡지 편집자 타가미 신지, 두 사람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졸업 후 연애를 이어가다가 몇 년 뒤 결혼을 한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일상은 그야말로 좌충우돌 해프닝의 연속. 모든 것이 새로운 신혼생활부터(『적나라한 결혼생활 신혼편』) 신혼인 듯 신혼 아닌 3년 차를 지나(『적나라한 결혼생활 3년째』) 어느새 7년 차의 프로 부부가 되기까지(『적나라한 결혼생활 7년째』), 그들의 결혼생활이 적나라하고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적나라한 결혼생활 시리즈’는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100% 에피소드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며 단번에 마지막 책장까지 넘길 것이고, 아직 미혼인 사람이라면 결혼생활이라는 미지의 세계 속으로 순식간에 빠져들 것이다. 그에 더해 프러포즈부터 결혼식까지를 다룬 『적나라한 결혼생활 결혼편』은 프리퀄로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