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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노는 정원

국내수입신들이 노는 정원

지은이미야시타 나쓰

출판사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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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외국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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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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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대자연의 품에 안겨서 보낸 꿈같은 일 년

 

소설 『양과 강철의 숲』으로 2016년 서점대상을 수상한 미야시타 나츠. 세 아이의 엄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녀는 홋카이도에 살아보고 싶다는 아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신들이 노는 정원'이라 불리는 마을, 도무라우시에서 온 가족이 봄방학 같은 일 년을 살아보기로 한다.

 

서점까지 60킬로미터, 마트까지 37킬로미터, 휴대전화는 3개 통신사 모두 불통, 텔레비전은 난시청 지역. 이곳에서 도시의 속도와 경쟁 대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하면서 쉬어가기로 하는 가족. 이 책은 아름답지만 가혹한 홋카이도의 자연환경을 웃어넘기며 작은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소박한 삶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의 기쁨을 기록한 가족일기다.